
우리 대학 산학협력단은 지난 18일 본관 회의실에서 '산학협력 공헌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 상은 올해 처음 제정된 것으로, 우수한 연구과제 수주 실적으로 대학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교원과 연구과제 선정·지원에 공헌한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허희영 총장도 이날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올해 수상자 중 우리전공에서는 정동원교수, 이효창교수가 수상하였으며, 수상자에게는 산학협력단장 명의 상장과 인센티브가 수여됐다.
오현웅 산학협력단장은 "학령인구 감소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교원들의 연구과제 수주 노력과 직원들의 헌신적인 지원이 대학의 재정 확충과 연구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교원들이 연구에만 몰입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고, 우수한 기술이 산업계로 확산될 수 있도록 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기전자공학전공 20학번 박용일 학생(지도교수 : 한정훈)의 연구 논문이 국제학술지 ‘IEEE Transactions on Instrumentation & Measurement’(SCIE 저널, Q1, JCR 상위 9.49%)에 게재 확정됐다. 학부생이 주도적으로 연구를 수행해 국제 저널에 논문을 게재한 것은 이례적인 성과다.
박용일 학생은 한정훈 교수의 지도를 받아 밀리미터파(mmWave) 대역의 FMCW(Frequency Modulated Continuous Wave) 레이다를 이용한 음성 인식 기술을 연구했다. 밀리미터파 레이다는 자율주행, 헬스케어, 보안감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람이나 물체를 접촉 없이 탐지할 수 있는 센서 기술이다.
이번 연구는 마이크로폰 대신 레이다로 사람의 음성을 인식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기존의 마이크 기반 음성 인식은 주변 소음이나 프라이버시 문제, 내구성 등의 한계를 가졌지만, 레이다를 활용하면 물리적인 접촉 없이도 안전하고 정확하게 신호를 포착할 수 있다.
우리 대학이 5월 26일 오후 2시 교내 비전홀에서 ‘군·관·학 국방드론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우리 대학과 항공안전기술원·드론작전사령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한항공이 후원한 이번 세미나는, 미래 전장에 대비한 국방드론 개발의 방향성을 논의하고 군·관·학 협력 체계를 강화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